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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바라보기

기사승인 2021.07.08  10: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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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장마가 올거라는 기상 예보가 있을즈음

저희 가족도 여름 휴가 얘기가 있었습니다.

다들 일을 하기 때문에 각자 휴가 일정 조율이 가장 급선무죠.

7월 마지막 주말로 2박3일 결정되었고

아직 장소는 미정입니다.

이번 여행은 두 아드님이 결정하고 준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으니 장소는 언급을 할 처지가 못되는군요.

 

'맘에 안들면 난 고향갈거다' 라고 얘기를 해두었으니 아마 숙박 펀의등과 장소도 신중할거란 생각에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얘기로 어린시절 여름 휴가 기억은 제 고향 해수욕장 뿐이라고 하더군요.

아이들 어렸을 때는 할아버지 할머니 계셨을 때고 봉급생활자로 외벌이 살림에 경제적 여유도 없었던 때라 그럴 수밖에 없었지요.

아이들 얘기를 듣고보니 미안한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저인데요 지금도 고향에만 가고 싶어요.

그곳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반겨줄 사람도 없는데...

 

#가족여행#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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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라(youme0131) 2021-07-08 17:55:12

    고향은 부모님의 향기가 나고 어렷을적의 추억이 있어서겠죠.
    대부분 사람들은 고향을 생각하면 가슴 아련한 느낌일꺼예요.삭제

    • sdjohn(sdjohn)VIPVIP 2021-07-08 17:47:17

      훌륭한 가족들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이 부럽군요.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제가 어디를 가자고 해 본 적이 없습니다.삭제

      • 석천(wonhapark) 2021-07-08 15:14:54

        자녀분들이 효자입니다!!
        청춘들이 이른저른 사유로 자기들만에 모임과 여행을
        즐기려 하는 편인데 부모님을 모신다니 이것이 부모에 큰 행복이지요..ㅎㅎ!!
        즐거운 여름휴가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삭제

        • 투럽맘(twolovemom)VIP 2021-07-08 12:16:41

          반겨줄 사람없어도 고향 그 자체로 그리운곳 일꺼예요..
          저희도 이번엔 코로나때문에 어디로 갈지 계속 고민한 수백번 하는 중이예요..
          즐거운 휴가가 되었음 좋겠어요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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