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내용에 저도 참 공감합니다만. 운영하는 입장을 굳이 대변하자면, '영혼없는', '필요없는' 포스팅의 기준이 모호할 수 있습니다. 자칫 콘텐츠 검열과 다양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누구나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태생적으로 가지는 한계랄까. 문제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게시물에 대한 대처 방식은 고민해봐야 할 사항이긴 하지요.삭제
로로시아(rorosia)2019-03-14 13:31:29
메이벅스쪽에서는 다양한 컨텐츠를 수집해야하고 처음 지정된 규칙을 지키기 위해 현재 상태로 유지가 되고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저도 공감하고, 예측으로는 메이벅스에서고 고려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어떤식으로든 필터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는 공감합니다.삭제
durenolza(eokkae)2019-03-10 17:37:44
"영혼없는 포스팅들, 혹은 (저에게) 필요없는 포스팅을 보지않게"
적극 공감하여 박수를 보냅니다.
시선 끌기 위한 사진, 별 내용도 없는 일상의 허접쓰레기 등이 넘쳐나는 '도떼기시장' 같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