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약간 한번 입질이 온다 싶으면 1절 2절 3절 뇌절까지 가는 경향이 있어서
뭐가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 홍자 목소리마냥 사골처럼 우려내다가, 단물 다 빠지면 내다버림..
트로트도 방송국 돈벌이에 이용당하고 팽당하지 않으려면 다른 장르의 음악도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트로트 가수들이 예능 점령하기 시작하면서 기존 강자들이었던 아이돌을 비롯해 다른 가수들 얼굴 보기 힘들어졌어요...
우리나라도 매번 비슷비슷한 노래나 특정 장르만 차트에 오르는 현상을 점차 없애고, 빌보드처럼 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들이 받아들여지면 좋겠다... 하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