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장마는... 정말 살인적이네요....ㅠ.ㅠ
인명피해도 너무 많고.. 해마다 마른 장마다 마른장마다 하면서.. 비좀 내렸으면 했는데..
올해는 제발 그만 좀 왔으면 하니까요....ㅠ.ㅠ
저는 원래 비 내리는 걸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많이 내리는건 사양하지만요...)
비 내리면 운치있고.. 흙냄새가 올라오잖아요..
저는 그냄새 완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비 내리는 날이면.. 어디 안가고 집에 콕 박혀서???! 배란다 문 활짝 열어 놓고...
비 내리는거 쳐다보기도 한답니다...^^
흙냄새를 맡으면서??? (좀 이상한 취미 같지만 ㅋㅋ)
그렇게 땅이 살짝 젖을 정도로만 오는 비는 대환영인데....
또 비 온다는데 이번엔 부디 별다른 피해 없이 잘 넘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