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는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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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가 되면 행복해지나?
첫째, 우리나라에서 얼마를 가져야 부자 소리를 듣게 되는가?
둘째, 건물주는 마냥 행복한가?
한국 부자의 대부분은 땅 투자로 자산을 늘린 사람들이다. 모든 이의 로망은 월세 받는 건물주라고 하지만 건물주로서 감당해야 할 일도 많아진다. 경기둔화로 인한 공실률 걱정과 보유세금의 증가가 대표적이다
특히 증여와 상속에 따른 가족 간의 불협화음을 감당해야 한다. 결론은 건물주라고 해서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임대료는 부자가 되는 빠른 길이지만 그 돈이 행복을 보장할 수는 없다.
세계 최고의 부자인 유대인 격언을 기억하라.
“부자는 자식이 없고 상속자만 있다.”
“항아리의 겉모양만 보지 말고 내용물을 보라”
“은은 무거워야 한다. 다만 무겁게 보여서는 안 된다”
셋째, 부자와 죽음의 관계?
호스피스 간호사 브로니 웨어(Bronnie ware)는 시한부 환자들을 오랫동안 돌보았다. 삶의 끝자락에 서 있는 사람들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 란 책에서 내놓았다. 그 내용은 너무 뻔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지만 당연하고 분명한 메시지라고 본다. 사람이 죽을 때 부자가 안 된 것을 후회하는 경우는 드물다.
1.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나 자신에게 더 솔직하게 용기내서 살아볼 것을...
2. 너무 일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3. 감정 표현을 좀 더 많이 하고 살았어야 했는데...
4. 친구들과 좀 더 자주 시간을 함께 보낼 것을...
5. 좀 더 인생을 행복하게 살 것을...
삶이 유한하고 덧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행복의 참된 의미'를 알게 된다.
지금 누리지 못하는 행복은 나중에도 누리지 못한다.
호랑이가 호피를 남긴다면 인간은 이름을 남긴다. 행복은 마음에 달렸다.
건물주가 되어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에 감사하고 만족할 수 있다면 죽음조차 두렵지 않게 된다.
시간과 돈, 행복은 삶과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시간은 삶을 구성하고, 돈은 삶의 수단이며, 행복은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목표다. 주어진 시간과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따라 우리의 행복이 결정된다.
세상이 흉흉하다 못해 섬뜩하다.
이 때 자신의 삶을 한 번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지금 당신에게 주어진 삶이 마지막 하루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누구와 무슨 일을 하겠는가?
행복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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