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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의 문구 나열하기!

인의예지신(ysihb22) VIP

기사승인 2019.08.29  13: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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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를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구들을 쫘라락! 나열해보려고 합니다!!!

조심하시구요!

 

 

일전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책을 읽을 때 형광펜 밑줄과 메모를 마구마구 다는 성격이라서... 책을 항상 구매해서 읽습니다.

그래서 집에 전공서적도 어마어마하답니다!

 

그렇다면 길었던 서론은 넣어두고 바로 인상 깊은 문구들을 나열하겠습니다!

 

첫 번째 장. 말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

물감을 사야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

 

 

 

 

...아무렇게나 흘러가던 나의 하루에 새로운 의미가 더해졌다. 오늘이 엉망이었다고 해도,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037)

 

 

김유미 저자처럼 "직장인"의 마음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학생 시절은 학교-집-알바순으로 왔다 갔다

 

 

지금은 회사-집으로 더 줄어들었답니다.

아무래도 죠기 저 문구가 마음에 와닿았던 이유가 의미 없이 왔다 갔다 시계 추처럼 아무렇게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상이 떠올라서 인거 같습니다. ​

계획대로 생각한 대로 흘러가주지 않는 하루를 보듬아 줄 수 있는 김유미 저자의 "화실"같은 곳이 필요한 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장. 잘 그린 그림보다 소중한 것들

물감을 사야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돈, 노력을 취미 활동에 바치기도 한다. 자격증을 목표로 하기도 하고 자기만의 어떤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 취미에 대한 진지한 태도는 취미의 정도를 넘어 새로운 꿈이 되기도 한다.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095)

 

김유미 저자에 의하면 취미는 휴식을 취하거나 인생을 즐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취미를 가지고 계시나요? 요 근래 저희 대표님께서 "이 주임... 취미가 뭐니?" 라고 자주 물어보시더라구요!!! 글쎄요... 특기는 계속 계속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취미는 없어진지 오래더라구요. 이번 계기로 취미를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김유미" 저자님! 취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번째 장. 서툰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말

물감을 사야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

 

화실 밖의 세상에서는 말하기 어려운 것들이 이곳에서는 괜찮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안부에 연필이 잘 안돼서 속상하다고 했다. 자신도 그랬다면서, 누구보다도 그 심정에 공감해 준다. 오늘은 원하는 색이 나와서 행복하다는 말속에 담긴 기쁨이 얼마나 큰지는 이곳 서툰 사람들만이 안다...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138)

 

평소에 수다스럽지 않아도 말을 격하게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저도 그러거든요... "세세하게 말을 안 해도! 백그라운드 TMI로 설명을 안 해도! 눈만 보면 무슨 기분이고,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과연 있을까?" 했는데 "김유미" 저자는 찾았군요!

 

 

네 번째 장. 세상에서 가장 나다운 이야기

물감을 사야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헤세의 시집을 시작으로 매일 밤 연필 소리를 들으며 한편씩 옮겨 적고 낭독했다. 10분도 안 걸리는 시간이었다. 하루를 마감하는 낭만적인 취미가 생겼다... 그리고 이 모든 사랑은 나를 사랑하기 위한 것이다.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226-227)

 

"김유미" 저자는 붓을 잡기 전에 독서를 취미고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미술. 독서 뭔가 있어 보입니다! 독서는 정말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이유가 있을 때 읽습니다! 예를 들어, 겉표지가 마음에 든다거나 디자인과 일러가 정말 예쁘다거나 좋아하는 작가가 책을 냈다거나 할 때만 읽거든요... "김유미" 저자는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 나오는 핫한 다아시의 마음을 사로잡은 엘리자베스와 같은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적인 여성! 말입니다. ​

 

 

다섯 번째 장. 마음이 간절히 원한다면

물감을 사야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사랑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가슴 뛰고 질투하고 기대하게 될 줄은 몰랐다. 사랑보다 확실한 건 완전한 무언가를 완성하면서 느낀 성취감이었다.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250)

 

이 책을 읽고,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점은 "김유미" 저자처럼 귀중한 인생 노잼으로 그만 만들고 삶의 원동력을 찾아야겠다고 반성을 했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누군가에게 "인정" 받는 것이 너무 좋아 1년에 최소 2개씩 자격증을 취득을 했었거든요... 병아리 사회인이 되고도 공부하지만, 이게 원동력이 될 만큼은 아니더라구요... 취미를 찾게 된다면 여러분과 공유하도록! 약속하겠습니다!!!

 

 

그만하라고 하실 때까지 주저리주저리 하고 싶지만!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를 읽지 않은 여러분들을 위해 여기까지!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도 "먹어라! 먹어라!" 하는 것보다 본인이 먹어보고 경험해 봐야 되는 것처럼 독서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인생 노잼이신 분들! 마음이 따뜻해졌으며 하시는 분들! 파이팅 좀 받아 가고자 하시는 분들! 한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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