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ission 주제가 조금은 무겁게 느껴지지만 한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끔 합니다.
만약 사흘간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이 주제를 생각했을때 가장 처음 드는 생각은 바로 사랑하는 나의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 였습니다.
되도록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고 그들을 내 마음 깊이 기억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내 기억속 어딘가 그들이 자리하고 언제든 불러낼 수 있도록 그들을 보고 또 보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되도록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면 마지막으로 바다를 한 번 보고 싶어요.
푸르른 햇살아래 비치는 맑은 바다물결과 모래들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모래사장을 거닐면서 마지막 발자취를 남겨보고 싶어요.
글을쓰면서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불평보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를 더 하겠노라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