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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때문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상큼체리걸(hyedn85) VIP

기사승인 2021.07.13  09: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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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오늘도 더움

 

오늘도 미친듯이 덥다... 사람 더위로 미쳐버릴수도 있구나 실감하는중이다.

그나마 버틸수 있는건, 휴가가 이틀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이다..

목요일부터 여름휴가 시작이다..

휴가라고 해봐야 코딱지만큼이지만...

그래도 휴가는 휴가니까.. 직장에서 벗어난다는 점에 의의를 둬야지 ㅋㅋ

휴가되면 뭘할까???

할건 딱히 없다.. 빈둥빈둥거리는 일외에는..

혹시 또모르지 남친생기면 가까운 바다라도 놀러가볼지..

하지만 남친은 커녕 남사친도 없다는게 슬픈 현실이다.....ㅠ.ㅠ

오늘 새벽에 깨서 더위때문인지 잠들지 못하고 한시간을 뒤척였다....

역시 열대야는 무시할수가 없다 사람의 기본 생활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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