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송도 센트럴파크에 갔다.
며칠 후면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로 돌입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
(우리도 그 중 포함이네..)
무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선선한 저녁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고싶은 일상의 작은 바램도 사치인걸까?
코로나가 일상이 되는게 너무 무섭고 싫다.
다시 예전처럼 사람들이 부대껴도 좋으니 그때로 돌아갔음 좋겠다..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뛰어다니는 모습도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다...
코로나야 이제 그만가줘~~ 이제 그만할때도 됐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