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에 아버지 생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제주 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갑자기 코로나 감염자가 1000명 돌파하며 제주 여행은 포기하기로 했다.
몇일 전 제주여행 다녀온 동료말로는 외국인이며, 내국인이며
정말 많은 인파가 모였다고 한다.
그래서... 더더욱 못가겠다.
제주도의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 해안도로 등등 즐기고 싶은 것 들이 참 많았는데...
어쩔수 없이 코로나가 쭉 ~ 지속된다면...
이번 여름 휴가는 고향에 내려가서 인적이 드문 계곡으로 가야겠다.
그나저나 장마 때문에 계곡 마저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
뭐니뭐니 해도 여름엔 시원한 물에서 노는게 최고인데!
코로나 좀 잦아들고 비도 잦아들면 다시 계획을 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