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에게 기저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저귀 지원은 매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서 진행하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중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가족들의 재정적 부담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협회 관계자는 "환아의 보호자들은 24시간 환아들을 돌보다 보니 휴식을 취하기 어렵고 개인적인 시간도 보장되어 있지 않으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후원사업을 활성화하여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들의 재활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중증 환아는 주중 언제든지 신청가능하며, 희귀난치성질환 관련 어린이병원의 추천을 요하는 대상자는 신청서류접수를 간소화하여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