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2021.05.02 14:53:44
작고 예쁜 꽃이네요. 요즘 이런 들꽃에 눈이 자꾸 가네요. 가녀린 모습으로 긴긴 생명력을 유지하는 들꽃에게 박수를~~삭제
지금 지천으로 널린 꽃이 아닐까 합니다. 옛날 시골에서 자랄 때 이른 봄 반찬으로 많이 먹었던 것인데 이제는 꽃으로 보게 됩니다.삭제
시골에 살때는 직접 씀바귀를 뜯기도 했는데 그시절이 그립네요. 어릴때는 씀바귀김치가 맛이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 씀바귀김치가 맛있어 지네요..삭제
요즈음 입맛도 없는데, 이런 쌉쌀한 맛의 봄나물이 입맛 돌아오게 하는데는 최적인데, 집사람이 이런건 안해주네요.. 밥 잘먹는 제가 입맛이 없으면 큰일인데.... ㅠ.ㅠ삭제
용용님 글은 어찌 잘 올라갔나 봐요? 씀바귀의 쌉쌀한 맛이 최고죠. 몸에도 좋고요. 저희는 가끔 씀바귀를 데쳐 무쳐 먹는데 아주 맛이 있답니다.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