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숙소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대구수목원을
찾았다.
무성한 나무숲으로 이루어진 대구수목원에는
방문한 시민들이 나무 그늘 밑 벤취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대구수목원은 힐링길, 담소길, 나눔길로 나뉘어 마음에 맞는 길로
조용히 산책할 수 있게 되있었다.
그 외에도 전통정원, 분재원, 철쭉원 등 26개 지역으로 나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서 포토존도 많고 유익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이었다
가을에는 매년 국화전시회가 열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