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더위를 이기는 방법 -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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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면, 숲 속에서 만나는 친구들이 있다.
갓 태어나 엄마고양이를 따라 산책을 나온 아가 냥이들이
이 더운 데 땀을 뻘뻘 흘리며 걷고 있는 사람들을 구경한다.
"저 족속들은 뭐냥, 이 더운 데 왜 땀나게 저렇게 걷는 거지?"
"몰라냥, 우리도 이제 태어나 처음 보는 것들이잖냥~"
카메라로 근접촬영을 해도, 엄마가 옆에 있어서인지, 두려움도 없이 널브러졌다.
날씨가 더워서 움직이기 싫은가 보다.
이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 아래에 있으면,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아프다.
틈만 나면 나가서 걸어야한다.
사무실에서 1.5킬로미터 이어져 있는 메타세콰이아숲을 매일 만보 걷는다.
테니스는 온 몸을 흠뻑 젖게 만든다.
땀을 씻어내고 나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물론 잠시 앉아있으면 다시 무언가 주르륵 흘러내리지만.
수영은 좀 더 귀찮은 것들이 있지만, 그래도 여름엔 가장 좋은 운동인 듯.
실내골프는 에어컨 옆에서 칠 수 있어서 좋다.
3번 호랑이냥 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운동을 찍었습니다.
운동으로 더위를 이기세요.
밥 맛도 좋아지고,
잠도 잘 오고,
사람과 사람, 사람과 냥이, 사람과 자연을 더 친하게 만들어 줍니다.
더우면 사람도 멀리 있어야 하지만,
운동은 사람을 가까이 할 수 있으니까요.
호랑이냥 여러분에게 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운동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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