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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의 밤 ... zzZZ

남산아래

기사승인 2021.07.23  1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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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난 후 말도안되는 폭염이 시작됐다..
사실 에어컨이 있기때문에 더위를 피하는건 일도 아니다. 우리집은 다들 열이 많아서 에어컨을 6월부터 틀어서 지금 이날씨에는 더더욱 끌수가 없다
잠들기전에 찬물로 샤워후 에어컨을 쐬면 서늘하기 까지 하다.. 사실 어린시절 에어칸이 없을때는 수시로 찬물 샤워하고 시원한 수박먹으며 선풍기 쐬는게 최고였지만 지금은 에어어컨 하나면 아무리 더워도 밤에 너무 시원하게 잘 수 있다.
어제는 무더위로 전력소모가 늘어났다고 관리사무소에서 방송을 했었는데 이러다가 정전돼서 에어컨 꺼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오싹했다!!
올해 정말 더울것 같은데 블랙아웃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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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짬e(alzzame)VIP 2021-07-27 20:27:16

    요즘 보통 더운게 아닙니다.
    잠시만 밖을 나가도 땀이 말그대로 흐릅니다.
    땀이 나는 것도 아니고..
    일단 1,000 포인트 보내드렸습니다.삭제

    • 바라보기(qkfkqhrl)VIPVIP 2021-07-23 16:28:58

      그렇죠.
      이시대에 열대야를 이기는 나만의 방법이 따로 있을까 했습니다.
      35도를 가리키는 온도 계를 보니 정전이 오히려 오싹 하단말이 실감나네요.삭제

      • 바람처럼(chang)VIPVIP 2021-07-23 13:24:00

        숙면에는 에어컨을 적당하게 틀어놓고 자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선풍기는 조금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죠.
        뜨거운 여름이 있어야 차가운 겨울이 좋은거죠.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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