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3시경 아내는 인천소래습지 생태공원으로 출발했다.
사진작가들과 모임을 갖고 있는 아내는 인천소래습지 생태공원의
일출을 찍기 위해 집을 나선 것이다.
훌륭한 작품을 만들 일출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 사진작가들과
동호인들은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새벽 4시 부터 삼각대를 세우고
진을 치고 있었다고 한다.
아내가 카톡으로 보내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일출 사진
물속을 걸어야 하는 일도 있어서 장화를 빌려 신기도 했다고 한다.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위한 열성은 알아줄만 하다고 한다.
아내는 오직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으로 승부한다.
그래서 이번에 장만한 휴대폰은 카메라 성능이 아주 좋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