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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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매향리로 사진을 찍으러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 포탄더미가 쌓여있더군요. 어마어마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저것들의 목적은 인간을 죽이는 거겠구나 생각하니 정말 오싹했어요.
전쟁이란 반인간적인 것 중의 최고입니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전쟁 때문에 아까운 생명을 잃은 많은 이들을 기억하는 날이었습니다.
사는데 바빠 저도 현충일을 그냥 지나칠 뻔 했어요.
단톡의 친구가 태극기 사진을 보내줘서야 아차 했습니다.
딘톡 친구들끼리 잠시라도 묵념하자고 했네요.
우리가 이 세상에서 그나마 평화롭게 살고 있는 건 그 분들의 희생 때문이겠지요.
새삼 나라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세계 어디 간들 내나라보다 편한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나라를 진심 사랑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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