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은 있었지만, 항상 예측불가 였기에 이번에도 그래줬으면...
하는 바람은 빗겨나가고 엄청난 빗방울과 함께 찾아온 습도 ...
그래도 빗속을 뚫고 찾아간 친정집ㅎㅎ 차로 30분거리에 있어도 자주뵙지못해 죄송스럽다ㅠㅠ
매일밤 이제막 시집간 딸래미 보고싶구 목소리듣고싶다며, 영상통화로 얼굴보여드렸는데
오늘은 뵙고와서 마음이 얼마나편하던지, 돌아올때는 역시나 양손가득 엄마 마음을 받아서 왔다 ㅎㅎㅎ
사진은 _ 완연한 봄날씨였던 지난 9일 일요일 신랑과 등산하면서 찍은 날좋은 날 ( 이날의 날씨가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