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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동 모아파트의 공원화한 지상으로의 택배차량 통행금지는 당연한 주민들의 조치로 본다.
주민들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라면 당연히 택배차량도 통행해야 할 것이지만 주민들 차량도 통행되지 않는다면 지극히 당연한 것이 아닌가?
주차장으로 통행하는 것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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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아파트의 경우 주차장으로 들어 갈 수 없는 택배차량이 있어서 문제인바 그런 차량은 그 아파트의 택배를 포기하거나 도보로 배달을 하거나 사전에 택배회사 에서 배달 불가라는 사전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택배를 업으로 하는 사람과 택배회사가 결단을 내리면 될 것을 마치 주민들이 고생하는 택배원들을 배려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택배회사에서는 배달 불가 장소를 분명히 소비자에게 알리고 사용자는 배달이 되는 회사를 선택해야 할것이다.
문제를 택배배달원과 주민의 갈등 혹은 부자와 가난한자의 갈등으로 비춰지게 하는것은 이번 아파트 택배 대란의 본질이 아니라고 본다.
산이 높으면 돌아서 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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