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2020.03.24 08:03:15
마음까지 맑아진 느낌의 유기그릇이네요. 옛날 어머니와 누나가 재와 볏집을 이용해서 닭던 모습이 떠오르는 포스팅입니다.삭제
저는 제사를 지내는 맏며느리로써 저 유기 싫어해여 제사지내고 바로 바로 싹싹 씻어야 해서 얇은 팔목이 아프곤 했죠 신랑의 발언으로 지금은 그냥 편한 그릇을 이용해 제사를 지내죠 좋은점도 있는 반면 그 많은 일을해야하는 누군가에겐 고통이죠 ㅠㅠ삭제
우리나라 그릇만큼 아름답단 말이 어울리는 것도 없을것같아요 닦으면 닦을수록 빛이나는!!!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할거라믿어요삭제
확실히 유기그릇은 관리만 잘하면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을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죠. 요즘에는 유기그릇을 사용하는 가정이 드물어서 가격이 비싼게 흠이네요.삭제
우리가 잘몰라서 그렇지 여기저기 찾아 보면 조상님들의 지혜가 빛나는 것들이 참 많죠. 유기그릇도 그중의 하나일 겁니다.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