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2019.08.09 17:07:27
내가 어렸을 떼 알라바바의 얘기를 이야기로 들었다. 시골학교에 도서관도 없었다. 다만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시던 선생님의 구술을 통해서 열려라 참깨를 알았던 것 같다. 초등학교시절의 선생님이 떠오르네요.삭제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서 도둑들은 대체 어떻게 신비한 동굴을 알았고, 또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은 알았는지 지금도 의문이죠. 뭔가 떡밥이 있을 것 같은데 딱히 비중있게 다루지 않는 내용인지라 어렸을 때는 온갖 상상을 다했던 생각이 나네요.삭제
이야 오랜만에 책한권 뚝딱다읽어버렸내 좋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장시나마 생각에 잠기게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행복한가득 즐거운 시간되세요삭제
티가 나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가져온다면... 도둑들도 눈치 차리가 어렸다는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하였다는게 굉장히 지혜가 느껴지네요..삭제
송이든님 덕분에 오랜만에 40인의 도둑들의 줄거리를 읽게되었네요. ㅋㅋㅋ 열려라 참깨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주인공의 심정에서 읽어보니 정말 똑똑한 거 같습니다. 재물을 가질만한 지혜가 있네요.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