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관련된 추억, 에피소드라...
저는 고등학교도 실업계를 졸업했고, 대학도 진학하지 않았고...
그래서 당연히 수능도 치지 않아서..관련 에피소드가 없어요...
그렇다 해도.. 이번 미션을 놓치고 싶지 않아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려 봅니다..
생각해 보면 매년 해다마, 틀림없이 수능날이 되면 유난히도 날이 추웠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 매년 돌아오는 수능날이 이맘때즘이었던것 같은데..
제가 살고 있는 이 지역만 그런건지 전국적으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유난히도 날씨가 포근했던것 같아요...
참 귀신같이도 수능이 미뤄졌다는 걸 날씨도 아나봐요,,,
제가 듣기론 12월 초로 수능이 미뤄졌다는데, 아마도 틀림없이 그때즘이면 유난히도 추어지겠죠?
아마도??
암튼, 올 고3분들은 유독 힘들었고 가혹했을 한해 같은데요..
모쪼록 모두가 후회없을 수능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