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직장에 잠시동안 알바를 하던 분이 계신데요..
잠시 자리에 공석이 생겨서 도와주러 오신 분이 계신데요.. 원래 이쪽일??을 하던 분이라서 일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의지했달까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이분이 계속 이일을 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일이 틀어지는 바람에...ㅠ.ㅠ
암튼 그분이 떠나고 다른 분이 왔는데... 결국은 제일만 더 늘어난 셈이 되었죠..
엄청 피곤하고...ㅠ.ㅠ
그래서 그랫을까요??
매일마다 생각이 안날수가 없었어요....
"이쌤이었으면... 이쌤이었으면... 어땟을까???" 그런 생각이...
허전함이었을까?? 관심이었을까??
어쨋든 오늘 용기내서 문자를 보냈어요.. 잘 지내냐고... 궁금했다고.. 추석맞아서 안부문자 보냈다고...
뜬금없이 이렇게 문자 보낸걸로, 제 마음이 전달이 되었을까요??
(사실, 같이 근무할땐 그리 친근하게 보내지 못해서...ㅜ.ㅜ 제 성격이 관심있으면 오히려 잘 못친해지는 스타일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