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19일은 발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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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날은 국민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가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세계 최초 우량 측정기인 측우기의 발명 일이 1441년 5월 19일인 것에서 연유하였다고 한다.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인구가 많은 우리나라는 발명에 대한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었다. 발명 능력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큰 원동력이기도 하다. 따라서 국민들이 발명 사상을 함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종대왕 때 만들어졌다고 하니 대부분 장영실이 만들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하지만 세종실록을 보면 이렇게 나와 있다.
'근년 이래로 세자가 가뭄을 근심하여 비가 올 때마다 비 온 뒤에 땅을 파서 젖어 들어간 깊이를 재었으나 정확하게 푼수를 알 수 없었으므로 구리로 만든 원통형 기구를 궁중에 설치하고, 여기에 고인 빗물의 푼수를 조사했다'
이것을 보면 세자가 만든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세자가 바로 세종의 맏아들 문종이다.
오늘은 발명의 날이라 한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라디오를 들었더니 발명의 날의 연유와 이 측우기를 만든 이가 장영실이 아니라 문종이라는 얘기를 듣고 나도 새로운 상식을 하나 알게 되어 이렇게 포스팅해본다.
오늘 포스팅 몇 개월 만에 올려본다..
좋은 거 하나 발명하면 부자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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