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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자전거 여행][부산~고성-640Km] MTB+타누스타이어 장착 자전거로 동해안을 3박4일동안 종주한 34살 직장인의 여행후기입니다. (1편 부산~울산)

난초나라(kjkyj) VIPVIP

기사승인 2020.05.17  22: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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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 자전거길이 이게 뭐야?

 

■ 2020년 4월 30일 라이딩 요약
자전거 기종: MTB+타누스타이어
라이딩 시간: 06:30~20:00
라이딩 거리: 약 120km ~ 130km
출발지 및 도착지: 부산(을숙도)~울산(대왕암공원)
(을숙도~태종대~오륙도~해운대~
대변항~간절곶~대왕암공원)
약 130km 라이딩~!

안녕하세요. 스텝맨입니다.

 

2020.4.30~5.3 연휴동안 부산(을숙도인증센터)~고성(통일전망대 외)까지 

약 640KM를 혼자 자전거 여행후기1편입니다~

 

(※타누스타이어.. 일명 통타이어를 앞뒤바퀴 장착 후 라이딩 했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우선 4.29에 심야버스를 타고 부산터미널에 새벽 약 3시~4쯤에 도착했습니다.

노포동터미널은 24시국밥집이 없어서 부산대역까지 간다음에 국밥한그릇 했습니다.

이 후 5시에 첫 지하철 첫차를 탄 다음 을숙도에 6시~6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1.을숙도인증센터~태종대 약20Km

 

을숙도에서 태종대까지는 정말 길이 안 좋았습니다. (대부분 도시경유)

초행길이고 네비도 이상한데로 안내하다보니 자전거 들고 등산을 해야했습니다..-_-;;;

덕분에 체력을 많이 소모했습니다.

또한, 태종대 자체가 섬이라서 업힐이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이것때문에 3박 4일동안 정말 고생했네요..

 

2. 태종대~오륙도 21km

 

태종대에서 오륙도 가는 길도 좋다고 볼 수 없었습니다.

우선 도시를 경유해야했고 오륙도도 섬이다 업힐이 기다리고있었습니다..후..

그나마 태종대 만큼은 아니었고 길도 많이 해매지 않았네요.

도착해서 본 오륙도의 경치는 정말 멋졌습니다!

 

3. 오륙도~해운대 약 13km

 

오륙도부터 해운대는 업힐이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가끔씩 동해안 자전거길 표지판과 파란색선이 보였는데 "왜 여기에 만들려고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힐은 없었지만, 광안리와 해운대로 가다보니 도시경유와 사람이 많아서 즐거운 라이딩은 아니었습니다.

 

4. 해운대~대변항 약13km

 

해운대에서 대변항은 나름 무난했습니다.

하지만.. 송정터널을 지나올때 조금 무서웠지만 터널 안이 넓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죽도 이후에는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서 이전보다 괜찮았습니다.

대변항 도착 후 손칼국수집에서 들깨칼국수 곱빼기를 먹었습니다.

곱빼기 가격이 6000원이었는데 정말 양이 ㅎㄷㄷ 했습니다.. 인심이 대박~

 

4. 대변항~신평소공원~간절곶 25Km

 

해운대부터 간절곶은 도로도 많이있었지만, 해안가길로도 라이딩해서 괜찮았습니다.

업힐은 많이 없었지만 초반에 체력을 너무 소모해서 힘들었습니다..

밤샌것도 한 몫했구요.ㅠㅠ

하지만 동해바다의 경치를 제대로 봐서 힐링이 되었습니다~

가는 중 등대와 간절곶에서 소망우체국도 힐링이 되어주었구요^^

 

5. 간절곶 대왕암공원 약 40Km

(악몽의 시작..)

간절곶에서 대왕암공원은 정말 지겨운 코스입니다.

제 네비가 산업단지를 경유하는 곳으로 안내하더라구요..

그나마 나은 코스를 가려면 멀지만 회야강을 경유하는지 확인하세요~

 

마지막코스 대왕암공원 가는길에 뒷짐받이의 끈이 풀려 뒷바퀴에 걸려서..

수리를 위해 울산항 근처에서 울산대교를 넘는 점프를 했습니다.

(아이고 내 택시비~~ㅠㅠ)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옴 ㅎㅎ / 주소: 울산 동구 진성15나길 2 / 울산 동구 전하동 684-5)

하지만, 울산의 815바이크의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무료로 수리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주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리 후 대왕암공원을 간다음에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대왕암공원 근처에는 번화가라 다행이었고 

홈플러스가 있어서 피자를 저녁과 아침까지 먹었습니다~

 

그럼 1편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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