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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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도 끝나고 오늘은 잔뜩 흐린 날입니다
여당이 승리한 선거이지만 그 만큼 책임이 따를것입니다
다들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선거의 의미를 바라보는 것도 다양한 듯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국민의 삶을 좀더 풍요롭고 평화롭게 하라는 기본적인 것들에는
다 동의할 것입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들이 당리당략으로 행동하지 말고 정직하게 국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행동하는 입법기관이 되려는 자세를 가졌으면 합니다.
언론도 추측성 보도가 아닌 사실에 근거한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국민의 동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음흉한 목적을 가진 가짜 뉴스나 흥미 위주의 보도로 정신을
더럽히는 유튜버와 언론들, 법의 헛점을 파고드는 성범죄 등에 대한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위기 극복과 다양한 분야의 개혁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당선자들은
기억하고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봄 꽃들의 색이 부드럽습니다.
산 사이의 모래와 작은 돌맹이들이 있는 평지를 걷다보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오늘 보니 코로나 확진자도 10명대로 줄었습니다.
확진자 0명을 기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하얀 조팝나무 꽃과 소나무가 푸른 하늘과 구름과 어울렸습니다
어제 길을 걷다가 찍어봤습니다
봄에는 몇일만 바라보지 않아도 이 꽃은 져가고 있고 저 꽃은 피어납니다
그래서 예쁘다는 말을 마음속으로 연신 해대며 길을 걷습니다
경제도 우리 마음도 저렇게 환하고 푸르고 높게 떠오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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