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1995년에 영국 그라나다 TV에서
만든 셜록홈즈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최근에 왓챠(WATCHA) 플레이에서
시즌1을 다시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제레미 브렛과 데이비드 버크/에드워드 하드윅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제레미 브렛은 수많은 셜록홈즈
작품 중에서도 가장 원작에 가까운 홈즈 역을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던 배우입니다.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추리력으로
범인을 잡는 홈즈의 화려한 솜씨도 볼만하지만,
파트너인 존왓슨과의 환상적인 호흡과
진한 우정도 감상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10년간 셜록홈즈의 모험, 셜록홈즈의 귀환,
셜록홈즈의 사건집, 셜록홈즈의 회상록 등 4개의
시리즈로 제작되었는데 그 중 셜록홈즈의
모험편 13회가 공개된 상태입니다.
원작소설에 충실하게 재현된 드라마라
소설을 읽지않은 분들도 재밌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