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딸을 대학에 입학시키고 외로워진 여주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한적한 집으로 이사를 온다.
그곳에서 슬피 울고 있는 옆집 여자를 우연히 목격하게 되고, 그집을 계속 관찰하게 된다.
옆집 여자는 보이지 않았고, 그 옆집여자의 남편이 시체를 처리하는듯한 우연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그리고 환영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불안해진 증상에 여주는 심리상담을 남편으로부터 권유받게 되고...
환영으로 나타나는 유령이 옆집여자가 아님을 알게된다.
그리고 일어나는 진실들...
오래전 영화이지만 제법 탄탄한 스토리로 몰입감이 있고 주인공들의 연기력도 좋아서 흥미롭게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