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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의 유효기간

crosssam(crosssam) VIP

기사승인 2019.08.28  03: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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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주제 같습니다.

다른 상황은 모두 배제하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우정과 남녀간의 사랑만을

놓고 본다면 전 개인적으로 사랑보다는 (사랑에도 어떤 사랑이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사랑은 제한적, 우정은 유효기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간의 우정은 어떤 조건을 보고 맺어진 것이 아닌 사람 자체가 좋아서

맺어진 관계이기 때문에 아주 미약할지라도 어느 정도 조건이 따르는

(외모,학벌,경제적 능력등..) 사랑보다는 유효 기간이 오래 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남녀간의 사랑이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조건이 변하게 되어 있어 감정도

그에 따라 변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너 없으면

죽는다 하는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식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물며

오랜기간 만나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 관계가 오래 지속되기는 어려우리라

봅니다.

반면에 우정은 그 친구의 어떤 조건을 보고 맺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오랜 시간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나도 우정이 식는게

아니라 바로 예전 그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을 못 만났다 나이들어 다시 만났을 때 변한 모습을 보고

실망할 수 도 있겠지만 우정이란 것은 나이들어 머리가 백발로 덮여 있다 해도

오랜 친구를 만나는 순간 천진 난만한 모습으로 돌아가 옛날의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반적인 남녀간의 사랑의 유효기간은 정해져 있지만 친구와의

우정은 유효기간이 없다고 봅니다. 이 글을 쓰고 있자니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이 어떻게 변해져 있을지 궁금하고 무척이나 만나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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