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에어컨 전기료 절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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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폭염이 유독 심해서 저도 참다참다 에어컨을 On했습니다.ㅠㅠ
에어컨을 틀면 전기료가 정말 무섭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을 알아봤는데 저만 알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공유합니다.
1. 전원을 자주 On/Off 하지 않기
전기제품은 누구나 아시겠지만, 자주 껐다 켰다 하지 않아야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어컨은 일정한 온도로 계속 켜 놓아야 하며 신경쓰여서 계속 On/Off하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옵니다.
25~26°C 사이에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에어컨은 처음 켰을 때 강으로 시작
(이건 저는 정말 처음 알았는데, 천천히 온도를 내리는 게 좋은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에어컨을 겨면 실내의 드거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주는 실외기가 작동하게 됩니다.
바로! 이 실외기를 최대한 빨리 멈추게 하는 것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처음 에어컨을 킬 때에는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을 한 후,
희망온도에 도달 한 후에는 에어컨을 끄지 마시고 풍량을 약하게 해서 온도를 유지하세요~
처음부터 약풍으로 에어컨을 틀면,
실내 온도가 낮아질 때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3. 선풍기, 커튼, 블라인드를 확용하자
일반적으로 차가운 공기는 위쪽에, 따뜻한 공기는 아래쪽에 쌓기게 되는데,
선풍기로 실내 공기를 에어컨과 서로 마주보게 하고 작동시키면
선풍기가 차가운 공기를 위로 올려주기 때문에 체감 온도를 내려가게 해줍니다.
에어컨은 선풍기의 30배 이상의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선풍기를 같이 활용하는 것이
전력 소비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단, 선풍기의 방향은 천장을 향해서 두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커튼과 블라인드는 외부의 열을 차단해 에어컨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여름에는 특히 빛을 반사하는 밝은색의 커튼과 블라인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실외기의 위치를 확인하자
실외기는 청결 뿐만 아니라 위치 선정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뜨거운 열기가 빠져나가는 실외기는 되도록 탁 트인 공간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기에 그늘막을 만드는 것도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늘막 추천 추천!!)
5. 실내 온도는 25-26도로 맞추어 놓자
위에도 안내해 드렸지만, 여름철에도 적정온도가 있습니다!
에어컨을 과도하게 낮은 온도로 설정하거나 장시간의 강한 운전은
에어컨 실외기를 계속 돌아가게 해서 과도한 전기요금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름철 쾌적한 실내 온도의 표준인 25-26도 사이로 온도를 맞추어 놓으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냉방병에 걸릴 위험도 같이 낮출 수 있습니다.
(저는 더위를 덜 타서 28도로 맞춥니다.^^;;)
희망 온도를 3도만 올려도 한 달 전기 요금을 5만원 이상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작가님들 생활 속의 작은 습관과 실천으로 전기세는 물론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전기세 걱정으로 매번 에어컨 틀기가 부담되었던 분들이라면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참고하셔서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