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순헤어아뜨레(토털숍)', 신세대와의 경쟁을 뛰어 넘을 ‘연간회원권’과 ‘차감제’로 불황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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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 외길 인생을 걸어온 ‘명인’이라고 할 만큼의 실력자인 '박양순원장(박양순헤어아뜨레)’ 박 원장의 톡톡 튀는 목소리는 항상 들어도 생동감이 넘쳐 손님들을 웃게 한다.
누구든 힘든 일을 겪지 않은 적이 없겠지만, 박양순원장이 겪어온 수많은 시간들과 경험들은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자신감이며 자존감이라고 말한다.
유행의 변화가 빠른 미용업계는 신세대와의 경쟁을 뛰어넘을 만한 대안들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경쟁에서 차별화된 시각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대전의 ‘박양순헤어아뜨레’는 선두주자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약 90평가량의 규모의 토털 헤어숍 ‘박양순헤어아뜨레’는 대전의 유명한 토털 헤어숍 중 하나이다. 여성들이 펌을 할 경우 보통 약 5~7만 원이 넘고 전문 헤어디자인 어의 케어 비용은 가늠할 수가 없다. 이러한 가격 경쟁에서 박양순 원장만의 색다른 전략적 마케팅은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정액제 즉 ‘연간회원권’이 바로 그것이다. 1년을 기준으로 펌, 염색, 드라이, 두피 케어, 탈모관리 등 횟수와 상관없이 받는 회원권이다. 중간중간 무료 서비스(두피 건강팩 등등)를 제공해 주는 비용까지 합산하면 약 15% 정도를 절감시켜 주는 전략이다.
또한 ‘차감제’는 고객이 금액을 정해놓고 케어를 받는 것인데 이 또한 무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실제 사용된 미용비 보다 약 10% 정도 절감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마케팅은 입소문을 통해 고객의 방문 수가 증가하고 있다.
가계비용을 줄이는 항목 중 하나인 미용비는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여심을 움직였고, 김00 고객은 “가족 행사나 모임이 많아서 드라이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연간회원제는 예약만 하면 마음껏 드라이와 케어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요. 또한 스태프 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해서 친구 모임도 박양순숍에서 할 정도에요”라며 연간회원권을 추천한다.
박 원장의 마케팅 전략은 미용비 절감을 원하는 분들과 잦은 염색으로 걱정하는 분, 탈모에 고민인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평생 가족은 고객'이란 철학으로 대전의 토털헤어숍 계에서 성장해가는 박원장은 사회적 전체 경기 불황을 염려하며 외주 광고를 고민해보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털어 놓았다.
솔직하고 정 많은 박양순원장의 톡톡 튀는 위트는 가족을 만난 듯한 또 다른 광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