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 수 없을 때가 있어요~
열이 나서 며칠을 방치해 두면 간질 간질 거리면서 피부에 오돌돌 뭔가 올라옵니다.
찬물로 샤워해도 잠시 가라 앉다가 다시 간지러움에 잠도 잘 못자고 긁다가 신경질이 더 올라와 더 간지러움에 빠집니다.
성질이 못되먹은 거죠...ㅠ..ㅠ..
가장 좋은 방법은 늦은 새벽이라도 나가 뛰면 좋은데...아무래도 넘 늦은 새벽에는 가족들 걱정 시킬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방에서 풀어내야 합니다.
요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게임'입니다.
예전에는 'WoW'라는 게임을 많이 했는데~~~(롤플레잉~입니다.)
제가 거침없는 사악한 도적(직업임)입니다~~~헤헤헤헤~~~~
은신(기술임) 어 있다가 얄미운 쪼랩(작은 레벨)들 오시면 기절시킵니다~
따라다니며 기절 시켜용~~~~은근 재밌어욧~~~약 바짝 올리면~~왜케 신이 날까용?
작년에는 '배틀그라운드'라는 총싸움 게임을 많이 했는데~~~
저는 아무래도 지략적인 게임보다는 단순 쉬운 게임이 잘 맞는 거 같아용~~
다시금 '오버워치'라는 게임으로 스트레스 풉니닷~~~^..^~~★
오버워치의 스토리가 굉장히 재밌기때문에 언제가는 RPG로 나올 것이라 추측해봅니닷~
혹시 아직도 스타크래프트 하시는 분 계신가요?
추억의 게임이지만 아직도 재밌다는 것~~~~^..^~~~까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