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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맛집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데이트 즐기기

panda(panda) VIP

기사승인 2019.06.05  18: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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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 방문후기

 




주말을 맞아 서래마을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로 한 판다네.

데이트하면 스테이크.

역시 칼을 사용하는 데이트야말로 제대로 된 데이트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스테이크가 먹고 싶었습니다.

고소한 육즙이 쭉쭉 떨어지는 티본스테이크.

포터하우스가 먹고 싶었어요.

마침 서래마을에 데이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스테이크 맛집이 있다 하여

바로 네이버 예약을 한 후, 방문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서래마을 데이트 명소!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

전화번호 : 02-595-6062

주소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5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BT 15:00-17:30)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예약 없이 주말 디너에 방문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요즘 서래마을에서 핫한 맛집이랍니다.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의 외관.

붐빌 것을 대비해 판다네는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서래마을 맛집 밴건디 스테이크 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맛'을 전하겠다는 밴건디 쉐프의 철학이 녹아있는 레스토랑이랍니다.

대한민국 포터하우스 티본스테이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레스토랑으로 맛과 서비스는 물론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명실공히 서래마을의 데이트 명소이기도 하죠.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서래마을에 있는 다른 레스토랑처럼 상당히 고급 진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답니다.

테이블이 좀 붙어 있긴 하지만 동네의 특성상 그렇게 시끄러운 환경의 식사 자리는 아니라서

소개팅 같은 행사를 치르기에도 안성맞춤일 것 같네요.

 

샹들리에도 고급 진 게 흡사 미국의 정통 포터하우스 레스토랑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 나라 레스토랑에 놀러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곤 하는군요.

 

메뉴를 살펴봅니다.

판다네는 오늘 VG POTERHOUSE FOR TWO 세트를 주문할 거랍니다.

가격은 188,000원. 두당 94,000원이지만 포터하우스를 생각하면 아깝지 않습니다.

제대로 분위기 잡으면서 배부르게 먹고 싶거든요.

스타터 1 + 엑스트라 메뉴 1 + 프라임 포터하우스 + 매 시 포테이토 + 티라미슈 + 커피 or 차

가 제공된답니다.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의 경우, 아이를 동반한 식사도 가능합니다.

서래마을 레스토랑들의 장점은 아기를 데리고 식사가 가능한 공간이 많다는 점입니다.

미리 전화해서 아기와 함께 한다고 알려주면 아기의 유모차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준답니다.

또 일반 테이블과는 조금 멀리 자리를 배치시켜주셔서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제법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답니다.

 

티슈 하나에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서래마을 맛집 밴건디.

식전 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따스하니 허기진 배를 채우기 안성맞춤이더군요.

 

버터만 살짝 발라 먹을 뿐인데 상당히 맛있습니다.

본 메뉴가 나오기도 전인데, 벌써 식전 빵에게 감동받고 있는 판다네...

 

스타터인 무화과 리코타치즈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샐러드를 보자마자 놀란 점은 채소들의 신선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신선하더군요.

 

보관법이 궁금해질 만큼 신선했습니다.

마치 마트에서 갓 사온 채소로 샐러드를 만든 느낌?

식감이 아삭아삭하니 훌륭하더군요.

 

청포도와 무화과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샐러드를 먹는 내내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더군요.

순식간에 클리어해버렸답니다.

 

두 번째 나온 메뉴는 파스타

쏘렌토풍 파스타입니다.

토마토와 생모짜렐라 치즈만으로 맛을 낸 파스타

 

토마토만으로 맛을 냈다 하여 심심할 거라 생각했는데,

맛보는 순간!!!

 

이건 진짜 엄지 척의 맛입니다.

  •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의 쏘렌토풍 파스타 맛에 빠져버린 판다 군 -

 

정말 맛있더군요.

생 모짜렐라 치즈의 맛도 훌륭하고...

이건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파스타의 맛입니다.

근데... 심심하지 않아요.

맛있어요!!!

 

건강식의 맛을 생각하고 주문했으나,

생각보다 맛있던 맛에 5분도 안되어 클리어해버린 판다 부부.

파스타를 클리어하는 순간,

먼 곳에서 '지글지글~'소리를 내며 스테이크가 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리고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

포터하우스 티본 스테이크

다른 가게에서 먹던 일반 티본과 다르게

안심의 양이 많고 확실히 고퀄리티의 티본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따로 귀찮게 뼈에서 발라낼 필요도 없습니다.

밴건디는 뼈에서 발골이 된 채로 나옵니다.

살점을 접시에 옮겨 손쉽게 칼로 썰어주기만 하면 돼요.

 

바로 이렇게 말이죠.

육즙이 가득 차 있는 게 무는 순간 입안 가득 안심의 고소함이 느껴진답니다.

정말 그레이트 한 맛.

JMT 그 자체였어요.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합니다.

역시 고기는 사랑.

스테이크는 진리입니다.

한 점 한 점 입에 넣을 때마다 깊어지는 판다네의 사랑.

 

고소한 소고기 특유의 풍미가 온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맛있어요.

 

겨자씨와 소스 등등...

미국에서 먹던 정통 포터하우스 티본스테이크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스테이크라는 게 먹다보면 느끼해서 멈출 수밖에 없는데...

 

서래마을 맛집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에서의 티본은...

정말 뼈만 남기고 싹 먹어치워 버렸네요.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사이드로 나온 감자튀김도 먹어주고요...

분명 배가 부른데...

맛이 있으니 계속해서 들어가더군요.

 

마지막 디저트로 나온 티라미슈까지...

달콤하니 입안에서 살살 녹아 없어지더군요.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아쉽지만 커피는 테이크아웃해 집에 가서 먹었네요.

서래마을 근처에서 데이트, 소개팅 장소를 찾고 있거나

특별한 가족모임을 꿈꾸고 있다면

서래마을 맛집 밴건디 스테이크하우스에서

포터하우스 티본스테이크와 함께

맛있는 시간 보내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모두들 행복한 한주의 시작 되시고요~

저희 부부는 조만간 또 맛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밴건디스테이크하우스#이탈리안레스토랑#서래마을맛집#먹방#맛집탐방#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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