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월이 되었네요~!^^
5월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가정' 이죠.
가정의 달 5월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행사가 많아서 고마움을 표현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해가 거듭될수록 어린이날보다 어버이날을 신경쓰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점점 커가고 있구나를 느끼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아직 부모님에겐 어린아이겠죠?ㅎㅎ
항상 어버이날이 되돌아오면 어떤걸 해드릴까 고민에 빠지곤 해요.
각종 선물, 귀한 음식, 용돈 등 다양한 선물이 있지만 이 선물과 함께 빠지면 안되는 한가지가 있죠.
바로, '진심'.
백번의 선물을 드린다해도 진심이 없다면 무의미해지는 행동이니 말이에요.
언젠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나는 어떤 존재일까.
아마도 선물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진심을 담은 선물상자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풀어보았을때의 그 설렘과 기쁨.
그 설렘과 기쁨을 부모님께 드리고 싶어서 서툴고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서툴어도 따스함으로 와닿는게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효도란 멀리 있지 않으니 말이에요.^^
마침 이번달에 아빠 생신도 있어서 감사함과 기쁨을 나눌 날이 많아져 반가운 5월이네요~^^
저도 메이비 여러분들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화목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