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공유하기
닫기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반짝하고 사라질 것인가, 그들처럼 롱런할 것인가
이랑주 지음
23년차 VMD(Visual MerchanDiser) 이랑주가 말하는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길의 여왕’ 이랑주가 직접 발로 뛰며 쓴 세계 시장 생존 보고서
살아남은 이유가 있는 가게에는 나만의 각도가 있다. /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각도다. /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나의 각도.
늙어 가도 낡아가면 안된다.
진열에서 체험의 공간으로 / 단순히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게 하라. 그러면 그 브랜드에 충성하게 될 것이다.
시장이 놀이 공간으로
엄마가 가족에게 주는것같은 가게
일을 사랑해라. / 주인에게 사랑 받는 상품은 고객에게도 사랑받을 수 밖에 없다. 상품은 주인의 마음을 담는다.
평범함을 거부하라.
이익보다는 전통을 지킨다.
창조자가 되어야한다. / 낯선 환경에 노출되어야 새로운 생각을 하고, 위기의 순간에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
새로운 것, 낯선 것을 먼저 보는 사람이 성공한다. / 낯선 환경에 끊임없이 자신을 던져 새로운 세포로 갈아입는 자만이
세월이라는 권태를 이길수 있다. / 새로운 경험과 모험, 새로운 길의 모색, 길이 없으면 닦기도 하는 이들에 의해 시장이 유지된다.
좋은상품 좋은 가격 / 본질에 충실 해야 한다. / 본질 없는 외형은 사람이 살지 않는 집과 같다.
우리의 삶 또한 내가 왜 사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을 던지고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왜 사는가?'
'왜 이 일을 하는가?'
이물음에 대한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리 거센 비바람이 불어와도 흔들리지 않는 성숙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살아남으려 했고, 그 살아남은 이가 살아남아주기를 바라는 이들이 있었다. /
가게의 주인과 시장의 소비자들이 쉼, 나눔, 어울림, 축제, 이야기들을 정착시켰다. /
나뭇군에게 벌목된 나무가 마지막 제품으로 소비되는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주어야한다. /
VMD가 모든 가게를 성공시키진 못하겠지만, VMD는 5%의 열정을 가진 살아남으려는 자를 찾아다닌다.
물론 95%도 수고했다는 격려는 들어야하지만, 그들에게 시장의 반응은 비정하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 봅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서 온기가 느껴지는가?
정성이 담긴 과일바구니, 분명 고민하며 손길을 몇 번 고쳐 댄 흔적이 남은 상품인가?
내가 내 딸들에게 주고 싶은 것을 팔고 있는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