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이 되었어요..
여전히 코로나는 1000명대를 상회하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이네요..
코로나가 겁나기도 하고 이동하면서 감염이 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저희집은 2년 넘게 고향에 못내려가고 있네요..
처음엔 명절에 안내려가서 편하기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긴 연휴를 집에서만 보내니 아이들도 힘들어하고 집 밥 해먹기도 벅차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미션을 보고 생각한 바램은 꼭 이번 명절엔 고향인 대구에 내려가기랍니다..
7시간 넘는 장거리 운전은 힘들지만 친척와 부모님도 보고 맛있는것도 나눠먹고싶네요..
그러기위해서는 이번 코로나백신을 무사히 맞는것이 먼저일것 같아요..
여러 부작용이야기에 겁도 나지만 이왕 맞을꺼 빨리 맞았음 좋겠어요...
이웃님들의 바램도 꼭 이루어지는 9월이 되었음 좋겠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