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대체공휴일이 됨에 따라 대체공휴일은 모두 11일로 늘어납니다.
국민휴식권 보장과 경영계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체공휴일을 4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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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일제도 / 대체공휴일?
대체휴일제도 에 의해 공휴일이 주말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다른 날을 대체공휴일 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201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현행 대체공휴일은? : 7일
현행 대체공휴일은 설, 추석, 어린이날로 모두 7일입니다.
어? 3일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7일이 맞습니다.
현행 대체공휴일은 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날, 추석 전날, 추석, 추석 다음날이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공휴일 다음의 첫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웬만해서는 명절 전날, 명절 당일, 명절 다음날이 공휴일과 겹칠 일은 없겠습니다. 대체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는 날이 6일이라 해서 6일 모두를 대체공휴일로 지정할 경우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날이 주말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대체공휴일이 더 늘어난다. : 4일
2022년부터는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개의 국경일에 대체휴일제도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대체휴일제도가 적용되는 공휴일은 모두 11일이 됩니다.
2021년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도 대체휴일제가 적용된다.
2022년부터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이 대체휴일제 적용대상이 되지만
올해에도 특례에 따라 광복절 다음날인 8월 16일, 개천절 다음날인 10월 4일, 한글 다다음날인 10월 11일은 대체공휴일이 됩니다.
올해 공휴일이 3일 늘어났네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겹친다면?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은 겹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5년 5월 5일(월)은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입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공휴일이 평일에 겹치면 그 다음날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됩니다.
따라서 2025년 5월 6일(화)는 대체공휴일이 됩니다.
보너스 대체공휴일 제도
설날 연휴와 추석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면서 국경일이나 어린이날이 그 전날인 토요일 또는 그 일요일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 다음날도 대체공휴일로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아!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만 어려운 것이 아닌가 봅니다. 법제처는 이 조항이 난해하다는 이유로 문구를 재정비하라고 요청했다고 하네요.)
즉,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주말에 겹칠 때에는 대체공휴일 다음날까지 휴일이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수십년간은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주말에 겹치는 날은 없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