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근무를 마치고 집에 들어온 시간이
오후 4시 30분인데
아내와 아들이 늦은 점심을 먹고 있었다.
이제막 시작 했다며 아내가 자리를 귄하고
음식을 보니 뭐가 좀 먹고 싶어 손발만 싯고 식탁에 앉았다.
식욕이 좋은 작은 아들은 몸이 많이 불어 다이어트 중이고 아내도 마찬가지다.
오늘 첫 끼니라며 설레발인데 믿기로 했다.
아들은 오늘 새벽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단다.
한다고 하면 실천하는 운동메니아라 믿음이간다.
아내또한 음식도 줄이고 걷기운동과 탁구를 열심히 하고 있어 다이어트 성공을 기대해도 좋을듯 히다.
조금전 탁구장에서 돌아왔다.
아내의 탁구 실력이 많이 좋아져서 이제 낼리를 할 정도가 되었고 재미를 갖는것 같다.
기초를 가르치다보니 잔소리가 많아져서 혹 흥미를 잃게 되면 어쩌나하고 걱정 했는데 다행이다.
오늘은 드라이브를 해봤는데 드라이브의 이해가 빠르다.
이러다 내가 따라 잡힐것 같은 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