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7일 토요일 날씨 더움
목요일부터 시작된 나의 여름휴가가 벌써 다 가버렸다
휴가가 가면서 메이벅스 일기도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렸다
이일을 어찌하나 하면서 하는 순간...
어쩌겠어 이미 지나가 버린 것을....ㅠ.ㅠ
그래도 휴가동안 뒹굴뒹굴 거리면서 게으름을 피웠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지 뭐...
대신 일기 쓰는건 이틀 더 써서 마무리 짓는걸로 ㅋㅋㅋ
이제 하루 남은 여름휴가...는 제사준비를 하면서 끝을 내야 할것 같다
깜빡하고 있었는데... 벌써 할아버지 제삿날이라고 한다...
어렸을때 여방학때 할아버지 제사였는데... 벌써 그날이 돌아왔단다...
어쩐지 최근들어 할아버지가 많이 생각이 났는데 그래서 그랬던 모양이다...
어쨋든... 실컷 쉬었는데도 피곤한건... 자도 자도 졸린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