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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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 59세 백신예약이 반나절만에 끝났다.
형님과 누님들이 대상이라 내심 걱정했는데 새벽부터 고생한 덕에
모두 예약을 완료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거의 대상자의 반수가 예약을 못했다고 한다.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어쩔 수 없이 예약을 종료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다음주 월요일 0시 부터는 내가 예약대상여서 치열하게 예약전쟁에
돌입해야 하는데 이번에 예약을 못한 사람들까지 같이 예약을 받는다고 하니
경쟁률이 정말 치열할 것이다.
월요일 자정부터 눈에 불을 켜고 PC 화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어머니 면회를 위해서라도 기필코 예약에 성공해 한시라도 빨리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나를 위한 백신이 아닌 어머니를 위한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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