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with m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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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아들넘이랑 집앞 공원에 가서 배드민터과 캐치볼을 한다.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저마다의 활동들을 하는데 1년 반동안의
마스크 생활이지만 그래도 조금만이라도 오르막 길을 길을 걷거나
무리한 행동을 하면 숨이 차는 건 어쩔 수 없다.
배드민턴이 그리 많은 활동을 요구하는 운동은 아닐 수 있는데
그래도 이런 눅눅한 날씨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배드민터을 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닌다. 여러 합이 오가다가 금방 숨이 차오른다.
나와 그리고 아들넘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헉헉대면서 참아야 하는
운동인데 인간의 한계를 순식간에 느끼게 한다. 지루한 홈 트레이닝
보다는 그래도 짧은 순간이라고 밖에서 하는 운동이 훨씬 효율이 높기에
이러지만 정말 쉽지 않다. 그래도 맗은 공기를 느끼고 조금 먹구름이 낀
하늘이라도 볼 수 있다는 걸 감사해야 하는 그런 토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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