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에어컨을 잠~깐 켠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빼면 이번이 사실상 처음으로 에어컨을 켜는 날이 된 거 같다
매년 느끼지만 봄, 가을은 정말 잠깐...스쳐 지나가는 느낌이다
마치 그 예전 초등학교 시절 때 봄방학 일주일? 정도 줬던 그 정도랄까
'뚜렷한 4계절' 이라는 말은 너무나 옛말이 되어버렸고 '확실한 2계절'의 시대임
이사(메벅 안하는 시기에 이사 했음, 코로나 시기에 그것도 서울 주택난에 참...)한 집이
예전 원룸보다는 분명히 크다보니 에어컨을 켜도 즉각적인 체감을 얻기가 어렵다 ㅜㅜ
냉방비는 얼마나 나올까? 이사를 하고 나름 에어컨 정식 개시(...)이건만 불안불안...
아 벌써 목요일이다, 매주 그렇듯 시간은 빠르고 그나마 요즘 남는 거라고는
하루하루 이렇게 일기로 싸이클 기록을 남긴다는 것에 의의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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