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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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혼자다.
허기가 느껴지는데 밥을 챙겨먹기가 귀찮다. 거기다 이 녀석이 내 품에서 고이 잠들었다.
워낙 설치고 다녀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녀석이다.
내가 앉으면 자다가도 일어나 어슬렁어슬렁 걸어와 무릎에 올라와 이렇게 잔다.
내 팔을 베개삼아서.
애정결핍인지 꼭 사람처럼 품안으로 들어와 자려고만 한다.
아직 아기인지라 너무 뭐라고 할 수가 없다. 잘 때는 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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