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2일 수요일 오늘 날씨 :맑음
때는 바야흐로 오늘 오후즈음이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접수처에서 접수를 하고 있었는데, 접수를 잘하고 나서 대기를 하던 환자가 갑자기
고래 고래 소리르 지르며 주저 앉고 말았다,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지??
놀라서 멍하니 보다가 원장님께서 나와서 119에 전화하라고 하셨다.
놀란 마음을 다잡고 진짜 119버튼을 눌렀다.
허리통증이 심한 환자가 있어서 움직일수가 없으니 도와달라고..
정말 몇분되지 않아서 119구조대원이 도착했고, 119가 왔을때 환자의 통증은 많이 나아진듯했다..
살다가 119에 신고전화를 하게 될줄이야..
때가 때이니 만큼 출동복에 방진복같은 옷을 겹쳐서 입고 계셨더라..
이래 저래 정신없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