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해서 얻는 그 정도 뿐이라는 걸 예상하지 못했듯 가만히 있는데 예상치 못한 명품 가방이 떨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어차피 이상한 세상인데 한번쯤 낮은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보는 것 이것이 나의 오늘에겐 마땅한 명분이다. - 드라마 : 멜로가 체질- |
복권을 왜 사냐고 물으면 늘 '돈' 때문에라고 대답을 했던 것 같습니다.
또 '확률이 엄청 낮은 것 알지?'라는 질문에는 '안다'고 할 수 밖에..
내가 1등에 당첨될 확률은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복권을 사는 이상한 행동을 거의 매주하고 있는데...
위 대사를 듣고 나니 '혹시 있을지도 내가 1등에 당첨될 가능성'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실하게 복권을 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