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편집에 재도전

작년에 틈틈이 공부했던 동영상 편집이 연말에 이르러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동영상 강좌만 보고 끄덕끄덕 하다보니 막상 편집을 하려 하면 배웠던 내용들을
다 까먹어서 그동안의 시간이 무의미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마음 부여잡고 재도전하고 있습니다. 이걸 배워서 뭐에 응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그래도 뭔가 배우고 도전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TV를 보면서 이제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게 되네요.
어떤 소프트웨어로 어떻게 편집했을까 하는 시선으로 말이죠.

간단하게 만들어 봤지만 예술감각이 떨어지다 보니 어설프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생기면 메이벅스 인트로 동영상을
만드는 것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따스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에 다시 한번 기를 모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