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시절 배고프고 가난할 때에
대한민국 장성들께서는 무보수로 일하고
정부에서 돈이 나오지 않아
쌀이 떨어지는 댁도, 비가오면 긴장마에
천정에서 물이 새도 고칠 여력조차 없던 고위 공무원 분들도
계셨다
차후 포스코가 들어서고 차관을받고
새마을운동, 4H 운동 등을 펼칠 정도로
약간씩 경제가 나아지면서
쎄빠지게 고생하신 국가 공무원 분들은
국가의 혜택도 있었다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강남땅이 복부인들의 투기 무대가 되어
눈먼돈들이 농시지으며 열심히 사시던
조상분들의 옥토들은 복부인들의 금반지 돌리기에
홀딱 넘어가서리...,
헐값에 조상대대로 물려오던 논들과 밭들에
주택, 빌딩, 아파트가 들어서고 헐값에 사들여
개발한 땅들의 가격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고공행진하자
당시에도 공무원들의 공권력이 동원되기도 했다
그러나 자칫 적발되면 어렵게 합격하고 승진한
공무원 옷을 벗어야하는 평생의 오점을 남길만큼
엄중한 처벌대상이었다
언제부터인가 특권계층 공권력이 마치
투기행위의 당연한 뇌물사건이 고발되는
사태도 있었으나 분명 이러한 과정에
억울한 일을 당하신 분들이 부지기수일 것이고
이들의 자제분들이 한을 품고 기회를 엿보아
너도나도 작심한다면 그것은 과거 선배공무원들이
했던 과거 행적과 사회현상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못하는게 바보가 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도덕이니 윤리니 정의니 소리내어봤자
이미 시스템은 붕괴각이다
공무원들의 보상심리를 찐하게 맛보니
속이 쓰리긴하다 고생하는 사람들이 안쓰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