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닭발
매콤 쫄깃한 스트레스 해소용 안주.
모양과 식감, 매운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2. 돼지껍데기
부들부들하고 쫀득거리면서 착 달라붙는 식감과 고소하게 배어나오는 맛이 소주 안주로 제격.
하지만 특유의 냄새와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리고 가끔 털 박혀있거나 그런 걸 보고 트라우마 가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3. 굴
어떤 술과도 어울리고 몸에도 좋은 고급 안주.
그러나 비린내와 미끌거리는 식감 탓에 안 드시는 분들도 많죠
4. 번데기탕
톡 터지는 식감, 고소하고 매콤한 국물이 절로 소주를 부르는 빼놓을 수 없는 술안주.
그치만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눈 감고 먹으라면 모를까.. 호불호 안 갈릴 수가 없죠
5. 곱창
소주와 영혼의 단짝 같은 안주.
하지만 질긴 데다 내장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비위 약한 분들은 잘 못 드심
6. 산낙지
쫀득쫀득 쫄깃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나오는 고소달달한 맛..
이지만 움직이는 생물을 입에 넣는다는 게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