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브랜드 ‘스피쿠스(대표 박인환)’가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는 영어회화, ‘TalkTube 과정’(이하 TalkTube)을 런칭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측은 최근 직장인과 대학생 등 성인 사이에서 유튜브를 통한 영어 학습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에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영상을 이용한 영어회화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TalkTube는 일반적인 전화영어와 달리 교재가 아닌 ‘유튜브 영상 컨텐츠’로 학습하며, 이 영상에서 나오는 원어민의 자연스런 표현을 따라 익힐 수 있도록 자체 AI발음 분석 엔진을 통해 즉석에서 정교하게 교정 포인트를 잡아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영상 예습과 AI 발음교정을 마친 이후 학습자는 실제 튜터와 1:1 회화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인플루언서들의 다양한 영상 주제를 토대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회화 진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박인환 대표는 “현실의 원어민의 자연스럽고 적절한 표현은 오래되고 정형화된 교재 속에 있지 않다고 판단했으며, 모두에게 너무나 익숙한 동영상을 통한 컨텐츠 소비 과정에 축적된 AI 기술을 녹여내서 학습효과를 도모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 뉴욕, 캠브리지 등지에서의 대학생활과 해외 여행, 캠핑 등 모두가 공감할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 해외 인플루언서의 다이나믹한 영상을 통해 학습에 쉽게 몰입하고 실제 튜터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본인이 꼭 필요한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고 덧붙였다.
TalkTube 과정은 현재 스피쿠스 앱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향후 학습자의 편의성을 위한 앱 업데이트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섭외하여 양질의 컨텐츠를 추가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