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Vanguard)

얼마 전 뱅가드(Vanguard)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신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 글을 쓰려고 네**의 영화페이지를 검색해 보니 신작 영화로 올라와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뱅가드(Vanguard)라는 말도 모르고 봤었는데 찾아보니 ‘선봉’이라는 뜻이네요.

성룡 주연의 영화인데 사설 경호업체 ‘뱅가드’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영화관에서 본 것은 아니고 다른 경로로...)

성룡 주연의 영화인 만큼 액션은 볼만합니다. 옛날 젋었던 시절보다야 액션의 힘과 스피드가 많이 떨어지는기는 했지만...

무엇보다도 아프리카 어느 강위에서 펼쳐지는 추격신은 정말 볼만합니다. 킬링타임으로 생각한다면 이 장면만으로도 괜찮은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신인 여배우의 연기가 많이 미숙했고, 또 우리에게는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남자배우들이 등장하는데 어딘가 어색한 느낌이 드는 연기를 해서 약간 거북한 느낌...

그 중 한 남자배우는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전직배우’라는 중국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라 연기는 약간 어색해도 아는 얼굴이 나왔다는 점에서 약간은 반가웠습니다.

킬링타임용 영화를 고르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